가을 단풍의 진실(?)

11월 11th, 2008

요즘 들어서 노란 은행나무의 잎이 자주 눈에 띈다. 작년만 해도 그렇지 않았던것 같다. 나름의 감수성(–;)이 풍부해 진건가? 아니면 나이를 먹고 있다는 소리인가?

남자는 군대에 갔다오면 한겨울의 낭만적인 눈이 싫어진다. 지긋지긋한 제설작업을 생각하면 말이다.(200고지의 등산로의 눈을 빗자루로 쓸어야 했던 경험이 있다.) 난, 가을의 낙옆을 봐도 동일한 생각이 든다. 새벽마다 청소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자꾸 요즘엔 노란 은행잎이 유독 나에게 강조되는 건 왜일까?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가 낭만적 감정에 빠져들게 하는 단풍이라는 것도 사실은 다 자기가 살기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겉으로 보여지기는 가을산의 단풍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나름의 생존본능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단풍이 그리 낭만적이지많은 않게 보인다. -_-;

내가 안 미쳣어

11월 3rd, 2008

요즘 손담비라는 가수의 미쳣어라는 노래가 유행인가 보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하는걸 배웠는지, 아니면 집에서 텔레비전을 통해서 봤는지 자꾸만 “내가 미쳤어~”라고 노래를 합창한다. 뭐 아이들이니 그려려니 해도, 가끔은 교회에서도 노래를 부른다.

사실, 목사로서 거시기 하다.
아이가 아니라 나의 체면때문일수도 있겠다.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그냥 들은대로 한 것 뿐인데,
점점 아이들의 노래의 빈도수가 많아져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도록 했다.

“그 노래 부르지 마라~”

그 이후에 둘째(희건)의 노래가 바꼈다.

“내가 미쳤어~~”

부르지 말라고 했더니, 살짝 가사만 바꿔서 부른거다.
이거 뭐라 할수도 없고, 그냥 웃고만 있다.

초간단 iPOD 자작독(dock) or 거치대입니다.

10월 28th, 2008

지난 7월에 iPOD Classic 160G를 사고 그냥 음악과 동영상을 듣고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만족하고 있더랬죠. 그러던중… 슬슬 악세사리에 눈이 가더군요. –; 이건 돈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ㅎㅎ

내 아이팟이 노트북 옆에 누워있는것이 불쌍해 보여서. 유니버셜독을 살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인터넷을 뒤져 보니 실력이 좋으신 분들은 자작으로 만들어 사용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함 만들어 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초간단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진짜이유는 아이팟으로 동영상 강좌를 보는데 독이 없으니 불편하고 손에 들고 보기도 뭐하고 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첫 작품으로 이걸 바탕으로 조금씩 버전업을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번득이는 영감은 액토 독서대에서 얻은것입니다. 뭐 별것 없습니다. 독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거치대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점은 돈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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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건이 생일입니다.

9월 13th, 2008

오늘은 희건이의 생일입니다. 2005년 9월 13일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 주었습니다. 처음 희건이를 봤을때 후광이 비추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희건이와의 첫 만남은 인상적이였씁니다. 반대로 희찬이는 아주 적게(2.2kg) 태어나서 이티같은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희건이의 생일이 명절 근처라서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넘어갈수도 있고 선물도 받지 못할때도 있다.  그러나 좋은점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Spoiler Plugin 설치

9월 12th, 2008

글을 쓰다보면 장문의 글을 일정부분 감추고 싶을때가 있다. 일종의 스포일러 같은 기능이다. 태터를 사용할때에는 기본적으로 가능한 기능이다. 워프에서 비슷한 기능을 찾아보니, wp-spoiler라는 플러그인이 있다.

spoiler /spoiler로 감싸면 된다. 태그는 꺽쇠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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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내용이 보이고 타이틀도 임의로 적을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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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9월 11th, 2008

우리는 얼마의 돈에 만족할 수 있을까? 맛있는 밥도 두 그릇 이상은 먹기 힘들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자주 들으면 실증이 난다. 그러나 돈은 아무리 많아도 만족을 하지 못한다. 그것이 돈의 속성인것 같다. 돈 없이 살수 없다. 돈과 사람은 필연적인 관계이다.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가 필요로 하는 돈의 액수와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의 차이다. 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사회적 괴리감과 열등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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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학 관련 책들

9월 11th, 2008

오늘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다. 설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 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요즘에 해석학쪽으로 책으 구입하고 읽게 된다. 성경 해석학 관련 책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내가 읽어 보고 관심 있는 책을 정리해 볼 것이다.

예전에 읽었던 <<성경 먹는 기술>>(신성욱, 규장, 2007)도 부담없이 읽었다. 이 책은 각 챕터에 부담없는 예화를 넣어서 읽는 일로 하여금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해준것이 특징이다. 어려운 성경해석에 관한 책이 부담이 되면 위의 책을 읽어도 도움이 되겠다.

그리고 노튼 스테렛(T. Norton Sterrett)의 <<성경 해석의 원리 (How to understand your Bible)>>(성서유니온선교회, 2005 개정판)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문맥과 어휘, 문법, 저자의 의도, 배경등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도록 한다.

아래의 책들은 천천히 읽어보려고 한다.

  • D. A. 카슨 (지음), <<성경해석학의 오류>> (성서유니온선교회, 2002)
  • 박형용(지음), <<성경해석의 원리>>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7 삼판)
  • 버나드 램(지음), <<성경 해석학>> (새명의 말씀사, 1974)
  • 루이스 벌콮, <<성경 해석학>> (한국개혁주의신행협회, 1982)
  • 노튼 스테레, <<성경 해석의 원리>> (한국성서유니온, 1978)
  • Anthony C. Thiselton, <<두지평(Two Horizons)>> (총신대학교출판부, 1990)
  • 맥카트니 & 찰스 클레이튼 (지음), <<성경해석학>>(IVP, 2000)
  • 고든 피, 더글러스 스투워트 (지음), <<성경 해석의 원리>>, (기독교문서선교회, 1987)

주 교재

  • Klein, W. W. C. L. Blomberg, R. L. Hubbard, Jr., Introduction to Biblical interpretation (Nashville: Word, 1993; 2004 2nd edition); [성경 해석학 총론] (류호영 옮김;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7).
  • Fee, G. D., New Testament Exegesis: A Handbook for Students and Pastors (Louisville: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2);『신약성경 해석방법론』(장동수 옮김; 고양: 크리스챤출판사, 2003).
  • Carson, D.A., Exegetical Fallacies (Grand Rapids: Baker, 1996 revised edition);『성경 해석의 오류』(박대영 옮김; 서울: 성서유니온선교회, 2002).
  • 서영환, 김기원 공저 [성경 해석학 원론] (서울: 한국 기독교 말씀사, 1998).
  • 강성열, 오덕교, 정기철 공저, [설교자를 위한 성서 해석학 입문] (서울: 대한 기독교 서회, 2002)

지정도서

  • Klein, W.W., C.L. Blomberg, R.L. Hubbard, Jr., Introduction to Biblical Interpretation (Nashville: Word, 1993; 2004 2nd edition);『성경 해석학 총론』(류호영 옮김; 서울: 생명
  • Fee, G. D., New Testament Exegesis: A Handbook for Students and Pastors (Louisville: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2);『신약성경 해석방법론』(장동수 옮김; 고양: 크리스챤출판사, 2003)
  • w. Egger, How to read the New Testament: An introduction to linguistic and historical-critical methodology (peabody: Hendricson, 1996).
  • Stanley E. Porter (ed), Handbook to exegesis of the New Testament (Leiden: Brill, 1997).

올림픽의 영향

9월 10th, 2008


이번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 중에서 역도 선수들 만큼 다양한 감동을 준 선수단도 없을 것이다. 비록 실패했지만 감동을 준 이배영이나 당당한 장미란, 윤진희 그리고 사재혁 등이다. 우리 아들들이 시간만 있으면 역도를 연습한다. 이번 휴가중에도 시간만 있으면 역기를 드는 연습을 한다. ㅎㅎ

요즘, 수영장과 베드민턴장이 넘처난다고 한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길 바라지만 우리 아이들을 보면 그러할것 같다. 방바닥에 누워 배영을 하고 있는 두 아이들을 보노라면 참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미디어의 영향을 무시할수 없다.

이것만이 아니다. 양궁 연습도 한다. 활 시위에 얼굴이 찌그러지는 것 까지 흉내 낸다.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아이들의 관찰력이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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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천관웅)

9월 8th, 2008

2008년 11월에 있을 대원교회 청년부 찬양예배의 주제곡으로 선정되었다. 전체적인 틀은 25주년의 감사와 (아직 목사님과 이야기한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25주년의 비전선포(?)라고 잡았다. 밀알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썩어지지 않는 밀알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죽지 않으면 나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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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스킨) 수정중

9월 7th, 2008

블로그 테마를 수정중입니다. WordPress 테마는 Revolution City 1.0 으로 PHPBB3와 함께 통합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브라우저 별로 다르게 나온다는 것이다.지금의 테마에는 페이지가 한글로 나오면 서브메뉴가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맥에서 FirFox로 보는 것과 Safari로 보는 것과 IE로 보는 것이 제 각각이다. 허허~~